갈라는 코원 플레뉴 시리즈에서 나온 플레뉴이어의 첫 신작 Hybrid ANC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갈라에는 흔히 콩나물 형태로 불리는 '스템(Stem)' 타입이 적용됐다. 일반적으로 스템 타입의 이어폰들은 A사의 형태와 유사한 디자인 문법을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코원시스템은 코원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갈라의 경우, DAP (Digital Audio Player)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플레뉴 라인업인 만큼 플레뉴의 'PI(Product Identity)'를 차용했다.
또한, 제품명인 'gala'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보통의 경우 콘서트, 피겨스케이팅의 갈라쇼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갈라(gala)'라는 말은 이탈리아 전통 축제 복장인 'gala'에 어원을 두고 있으며 ▲축제 ▲잔치 ▲향연 ▲즐거운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 코원은 갈라를 선택한 소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쇼가 가능하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뿐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갈라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초기 단계의 노이즈 캔슬링은 외향 마이크만 적용돼 외부에서 나오는 소리만 차단이 됐다. 최근 고급형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는 외부 소음뿐만 아니라 내부 소음도 차단되는 기능을 추가해 개발되고 있는 것이 추세이다.
갈라는 노이즈 캔슬링의 가장 상위 등급 기술인 Hybrid ANC 기능이 들어가 노이즈 캔슬링이 매우 뛰어나다. 주변 환경을 향한 외향 마이크를 통해 외부 소음을 제거하는 Feedforward ANC와 귀 안쪽에서 들리는 잡음을 감지 및 제거하는 Feedback ANC(내향마이크)가 장착돼 있다.
갈라는 합리적인 가격인 16만5000원에 가격 책정돼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각 판매채널들과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오상연 코원시스템 대표는 "코원시스템은 지난 25년간 최고의 음을 구현하려고 노력해왔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최고의 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겠다"며 "갈라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플레뉴 계열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 가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