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포트 구독자는 일반 이용자 대비 이용시간 6.1배 높아
쏘카(대표 박재욱)가 지난 6월 출시한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4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말 기준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패스포트는 월 단위였던 구독 기간을 연 단위로 대폭 확대했다. 동시에 월 1만4900원이었던 쏘카패스(반값패스)의 구독료를 월 2500원 수준(연간 2만9900원)으로 낮춰 부담을 줄이고, 대여료 반값 할인 외에도 주중 24시간 대여료 무료, 심야 대여료 9000원(주중 오후 6시~익일 오전 10시) 등을 추가하며 혜택을 강화했다.
여기에 쏘카와 타다 서비스 이용시마다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으로 적립할 수 있다. 타다를 통해 패스포트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도 쏘카 5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패스포트 구독자의 경우 비구독 회원보다 서비스 이용시간이 6.1배나 높았다. 패스포트 구독을 통해 구독자는 할인혜택을 올리는 한편 회사 입장에서는 서비스 락인(lock-in)을 통한 차량 가동률 확대와 로열티 높은 고객 확보 등의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패스 구독자의 동일기간 1인당 평균 할인액은 약 15만원이었다. 패스포트 가입자들은 기존 쏘카패스 구독자 대비 구독료 부담은 약 6배가량 덜면서도 혜택은 2배 가까이 더 받은 셈이다.
패스포트 가입자들은 쏘카 대여료 50% 상시 할인 혜택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70%는 상시로 제공하는 쏘카 대여료 반값 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 다음으로는 주중 심야 대여료 9000원 10%, 주중 대여료 24시간 무료 3% 순으로 나타났다.
웰컴기프트로 멤버십 가입 시 제공하는 쏘카 7만원 대여료 할인 쿠폰의 사용률은 무려 74%에 이른다.
구독 형태의 멤버십 특성상 쏘카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일수록 패스포트 가입률이 높았다. 누적 주행거리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쏘카클럽' 중 가장 높은 등급인 VIP레벨(누적 주행거리 5000km) 중 절반에 가까운 40%가 패스포트 가입자로 나타났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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