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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위한 플래시어레이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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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위한 플래시어레이 모델 출시

업계 최고의 성능, 확장성·간소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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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한국 사장 유재성)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및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등 가장 미션 크리티컬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플래시어레이 제품, 플래시어레이//XL(FlashArray//XL)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동화된 서비스형 스토리지(storage as-a-service) 모델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IT담당자들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데이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플래시어레이//XL은 최대 5.78PB의 유효 용량을 제공하며, 마이크로 세컨드의 응답속도, 기존 플래시 어레이 최고 장비 대비 최대 65% 향상된 대역폭, 5대 1에 달하는 업계 최고의 평균 데이터 절감률, 10대 1의 총 효율성 및 99.9999%의 검증된 가용성을 5U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플래시어레이//XL은 탁월한 성능과 확장성으로 IOPS(초당입출력횟수)를 80% 가까이 향상시킬 수 있다.

비즈니스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관련 수요가 단시간에 급증하며, IT부서는 신규 앱 구축을 위해 단 몇 시간 내에 작업을 수행해야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은 관리가 복잡하고, 많은 전력 및 에너지를 소비하며 비즈니스를 중단시키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수반되는 레거시 기술을 통해 최상위 티어의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해야만 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셀프-서비스 오토노머스 코드형 스토리지 플랫폼 퓨어 퓨전(Pure Fusion)에 이어 플래시어레이//XL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두 제품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구독형 스토리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기업이 IT 인프라스트럭처의 민첩성을 높임과 동시에 이를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플래시어레이//XL과 퓨어 퓨전은 퓨어스토리지의 간소한 구독형 모델을 통해 스토리지 환경을 표준화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차원의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현재 경쟁사의 레거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플래시어레이//XL 어레이에 최상위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표준화하기 위해 사전 주문을 하고 있다.

숀 헨슨(Shawn Hansen)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부문 VP 및 GM은 "고객들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는 새롭고 현대적인 방법을 기대하고 있다"며 "플래시어레이//XL은 진정한 엔터프라이즈급 어레이의 하이엔드 확작성과 클라우드 운영 모델의 스케일-아웃 민첩성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레거시 스토리지 벤더들의 솔루션을 확실히 뛰어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