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 누적 거래액 187조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으로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 및 투자 정보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을 시행해 왔다.
미술품 경매업체 케이옥션은 올해 첫 '따상'의 주인공이 됐다. 케이옥션은 상장일인 지난달 24일, 공모가의 2배인 4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 제한 폭(30%)까지 올라 5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케이옥션은 상장에 앞서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 1408.33대 1을 기록해 뜨거운 투자자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2005년 설립된 케이옥션은 서울옥션과 함께 국내 양대 미술품 경매 업체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업계 처음으로 미술품 종합 관리 시스템 'K-office'를 구축해 경매 효율화를 시현하면서 주목받았고, K-Office 도입 후 온라인 경매 매출이 급성장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아트테크가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케이옥션의 주가가 업계 성장세를 기반으로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90명이 참여한 "영익·매출 폭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삼성바이오, 주가도 빛날까?" 설문에서 69.9%는 '하락한다', 30.1%는 '상승한다'고 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조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6%, 영업이익은 83.5%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첫 흑자 발생 후 4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수주 확대 및 3공장 가동률 상승을 꼽았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