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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 Z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2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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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 Z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2기’ 활동

Z세대들의 신선한 영상 콘텐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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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대표 심범석)은 Z세대 영상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서포터즈 2기 30명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직톡은 60초 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Host form) 비디오'로 일상의 재미 있는 순간과 숨은 재능 등을 공유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인 직(ZIK) 토큰으로 실시간 보상받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직톡은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스마트폰 4단 삼각대와 자체 제작한 텀블러와 로고, 젤리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키트도 깜짝 선물로 별도 제공했다.

직톡이 국내 사용자 확대와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서포터즈(SupporterZ)는 'Suporter'와 직톡의 'Z'를 합쳐 만든 합성어다. 이번에 출범한 서포터즈 2기는 평소 영상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엔서로 꾸준하게 활동해온 Z세대로 직톡에 자신만의 신선한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꾸준하게 업로드하게 된다.

직톡은 서포터즈 2기의 출범식을 지난 1월 17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 타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서포터즈들이 글로벌 숏 비디오 크리에이터로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직톡은 블록체인 기술과 자체 직(ZIK) 토큰을 활용한 '소셜 마이닝' 방식으로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보상하고 있다. 현재 직톡 누적 사용자는 70만명이며 주요 사용자층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이다.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직톡에서 댄스나 요리, 여행 등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짧은 세로형 영상으로 촬영한 후 앱 내 특수효과와 문구 등으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는 영상을 시청하거나 친구 초대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직톡은 영상 등록(포스팅)뿐 아니라 댓글도 영상으로만 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