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이어 BAFTA·크리틱스 초이스 작품상 수상
이미지 확대보기'파워 오브 도그'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에서도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앞서 올해 1월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주요 시상식에서 모두 작품상을 휩쓸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파워 오브 도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는다면 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첫 아카데미 작품상이다. 앞서 2019년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가 작품상을 포함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 촬영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는데 그쳤다. 당시 작품상은 피터 페럴리 감독의 영화 '그린북'이 수상했다.
그동안 칸영화제나 아카데미 시상식 등 기존 영화시상식에서는 OTT 오리지널 영화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취했다.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옥자'도 70회 칸영화제 초청 당시 프랑스 극장협회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넷플릭스 영화들이 꾸준히 초청됐으나 수상에 실패하면서 일각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 대해 노골적으로 차별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파워 오브 도그'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게 된다면 OTT 오리지널 영화가 기성 영화시장에 완전히 정착했다는 의미로 평가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작품상 후보로 '파워 오브 도그' 외에 또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돈 룩 업'이 후보에 올라있다. 이밖에 '벨파스트'와 '코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드라이브 마이 카', '듄', '킹 리차드', '리코리쉬 피자', '나이트메어 앨리'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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