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브랜드 1위 기념 이벤트 마련

우정사업본부 집계에 따르면 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전국 1500여 개 우체국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은 알뜰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부터 시작한 5기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도 판매 건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스노우맨 직영쇼핑몰과 우체국 등 총 2개의 채널에서 각각 진행된다. 채널별 추천 유심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에 한 해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모바일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우체국에서는 스노우맨 요금제 가입 시, 익월에는 5000원, 4개월차 1만원, 7개월차 1만원씩 2만5000원의 편의점 상품권을 3번에 걸쳐 제공한다.
직영쇼핑몰에서 요금제를 가입 할 경우 개통 익월부터 매월 1회씩 5000원 편의점 상품권을 6개월 간 제공한다. 특히 직영쇼핑몰에서 선보이는 유심요금제 6종은 최대 60% 할인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 알뜰폰은 가성비에서 머물지 않고 '갓심비'라고 불릴 정도로, 요금의 경쟁력뿐 아니라 서비스 만족도까지 높아진 상태"라며 "스노우맨은 여기서 머물지 않고, 통신서비스와 생활편의 기업과의 지속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알뜰폰의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