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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 만에 오프라인 '갤럭시 팬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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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 만에 오프라인 '갤럭시 팬파티' 개최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을 위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팬파티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을 위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팬파티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을 위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팬파티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팬 2000여명과 함께 팬 이벤트 갤럭시 팬파티 522 랜드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팬파티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한 행사다. 올해 이벤트명은 '522랜드'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일반·플러스·울트라)의 'S22'를 따서 만든 것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팬파티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열렸다. 특히 지난해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갤럭시 팬파티 폴더블 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팬파티를 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방송인 박명수가 사진작가 명중만이라는 이름으로 행사에 등장해 갤럭시S22 카메라 성능을 설명했다. 명중만은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에서 따온 것이다.

또 참석자들이 하루동안 갤럭시S22 시리즈를 써보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뿐만 아니라 갤럭시S22 울트라에 탑재된 S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리얼 캐리커처 프로그램과 사진 콘테스트인 522 찐팬 카메라 마스터 행사도 개최했다.

김진해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팬파티 522랜드는 3년간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갤럭시 찐팬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이어 "522랜드로 변신한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찐팬들에게 갤럭시 S22만의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