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즈 등 외신들의 현지시각 26일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남부 롱 비치 연안에 소재한 해당 식당은 올 4월 오픈, 이더리움(ETH)과 에이프코인(APE) 등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했으나 지금은 미국 달러만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들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테라 폭락 사태, 이더리움 위기 등으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코인마켓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달 말 1740달러에 거래돼 월초 대비 40.8% 하락세를 보였다. 에이프코인은 5월 기준 21.7달러서 6.7달러로 69.1% 하락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보어드 앤 헝그리의 직원은 LA타임즈와 인터뷰서 "언제부터 암호화폐 결제를 다시 받게 될 것인가에 대한 경영진의 명확한 공지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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