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헌 SK쉴더스 김태헌 인재지원그룹장, 이주락 중앙대 산업보안학과장, 이창무 보안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 양자 상호 간 보안 주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보안 관련 산학협력 사업에도 앞장서며 산업보안, 정보보안, 융합보안을 아우르는 보안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한다.
한편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2015년 3월 출범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 환경의 변화와 보호대상의 융복합화에 대비하기 위해 개설됐다. 산업보안학과 학생은 전원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산업보안, 사이버보안, 산업융합보안, 물리보안 등 보안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