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日 애니 '리제로'와 2차 콜라보

공유
0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日 애니 '리제로'와 2차 콜라보

신규 SSR급 영웅 '에키드나', '라인하르트' 추가

사진=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공식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공식 유튜브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과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리제로)'가 2번째로 콜라보레이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신규 SSR 등급 영웅으로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 '검성 라인하르트'가 추가됐다. 또 오는 9월 7일 콜라보 기념콘텐츠 '페텔기우스 섬멸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콜라보와 더불어 출석·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마일리지 이벤트를 통해 두 신규 영웅 외에도 지난해 3월 첫 콜라보 당시 출시됐던 SSR 등급 영웅 '왕선 후보자 에밀리아', '금서고 사서 베아트리스', '쌍둥이 메이드 언니 람', '쌍둥이 메이드 동생 렘' 등 6개 캐릭터 중 원하는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는 나사츠키 탓페이 작가가 2012년부터 연재 중인 웹 라이트노벨이다. 해당 원작을 기반으로 만화, 애니메이션 등이 제작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일곱 개의 대죄' 외에도 지난해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과도 콜라보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의 판타지 액션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넷마블F&C가 개발해 2019년 출시,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서 매출 최고 3위를 기록했다. '리제로' 외에도 만화 '진격의 거인',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등과 콜라보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