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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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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국내 출시

원작 20주년 기념 삼부작 중 2호…장르는 방치형 전략 RPG

'라그나로크 아레나'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공식 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라그나로크 아레나'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공식 사이트
그라비티가 자사 대표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IP 기반 방치형 전략 RPG '라그나로크 아레나' 국내 서비스를 27일 개시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원작 출시 20주년 기념 국내 출시 3부작(트릴로지) 중 올 8월 출시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이 게임은 1명의 메인 캐릭터와 4개 몬스터로 팀을 구성, 진영을 배치한 후 자동 전투를 벌이는 것과 일일 최대 12시간 단위 자동 성장을 기본 콘텐츠로 한다. 메인 캐릭터와 각 몬스터는 원작에 나온 직업과 몬스터들로 이뤄진다.

그라비티는 이달 1일, 이 게임을 '라그나로크 택틱스 2'란 이름으로 태국·대만·홍콩·마카오 등에 론칭,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진행됐다.

선상웅 '라그나로크 아레나' 프로젝트 매니저는 "앞서 출시된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재밌게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