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시드' 통해 총 10만장 출시

2023시즌 테마 NFT의 이름은 'ON-E'로 정해졌다. 롯데 자이언츠의 올해 새로운 VI(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시즌의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담을 예정이며, 여섯차례에 걸쳐 총 10만개의 NFT를 출시할 예정이다.
NFT의 발행은 롯데정보통신이 올 초 오픈한 플랫폼 '코튼시드'를 통해 이뤄진다. 롯데자이언츠 공식 앱을 다운로드 한 회원은 출석 체크를 통해 무료로 NFT를 코튼시갑에 저장할 수 있다.
첫 NFT 발행일은 다음달 3일이며 이달 26일까지 앱을 다운로드한 이용자에 한해 증정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발행에 참여해 6종 NFT를 모두 수집하면 특별 굿즈와 2024시즌 개막시리즈 티켓 총 4매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와 롯데 자이언츠의 NFT 관련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말 양측 협력으로 'G-스타 팬카페 매니저' NFT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대호 선수의 은퇴를 기념한 NFT 카드 등이 발행됐다.
ON-E 프로젝트에 관해 롯데정보통신 측은 "야구와 팀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후 보다 다양한 스포츠 NFT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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