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숲' 캠페인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목표 참가 인원 1만5000명을 넘어 총 1만9790명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캠페인을 통해 6000만원 규모의 피해 회복 기금이 조성됐다. 해당 지원금은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에 투입된 진화 인력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심리 치료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두나무 측은 "참여자 분들이 실시간 소통을 통해 미션 완료 팁을 공유하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높은 참여 의식, 환경 보호 의식을 보여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기술력, 노하우를 통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