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맥기 "앨리스 시리즈 개발에서 손 뗀다"
이미지 확대보기'앨리스' 게임 시리즈의 원작자 아메리칸 제임스 맥기가 현지시각 8일 공개한 입장문에 따르면 EA는 "현재 시장 상황과 회사의 제작 지원 현황 등을 고려해 '앨리스: 어사일럼' 프로젝트에 투자나 배급 파트너 등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맥기 측이 '앨리스' IP를 활용해 별도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라이선싱 계약을 할 수 있냐는 문의에는 "앨리스는 EA의 게임 카탈로그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IP 판매나 라이선싱 계약을 당장 진행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앨리스 어사일럼은 EA의 2000년작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2011년작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등 앨리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이 시리즈는 고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잔혹동화로 각색, 공포스런 분위기를 더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입장문을 통해 EA의 응답을 공개한 아메리칸 맥기는 '앨리스' 시리즈에서 손을 뗀다고 선언했다. 그는 "앨리스: 어사일럼 프로젝트는 공식적으로 끝났다"며 "앨리스 게임 IP에 있어 나 스스로의 통제권도, 권한도 없음을 확인한 만큼 향후 게임 개발에선 관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