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DX위한 올인원 패키지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테스트할 수 있도록 이용 보조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혁신성과 시장 파급효과, 이용규모 등을 고려해 60개 사를 선정하며 한 기업당 연간 최대 9600만원의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를 중간평가를 통해 차등 지급한다. 이 외에도 기존 시스템 이관 지원 및 보안 컨설팅, 모의해킹을 통한 보안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CSP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의 공급자로 선정됐다. 풍부한 경험은 물론, 국내 처음 ‘CSA STAR’, 싱가포르 클라우드 보안인증인 ‘MTCS(Tier 3)’ 획득 등 인증된 기술력과 보안력으로 올해 또한 핀테크 기업들에게 특화된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패키지를 바탕으로 △전자금융 감독 규정을 준수하는 초기 인프라 구축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물적설비 △유연한 사업 확장 및 고객 대응 효율화를 위한 AI, API, 매니지드 서비스 △조사기관 및 승인기관의 평가를 준수하는 최적의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안랩, 엔삼클라우드, 동국시스템즈, 디딤365 등 4개 파트너사와 함께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과 부가적인 혜택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네이버클라우드의 상세 지원 내용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