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까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이번 업데이트로 진격의 거인의 주인공 일행 '조사병단'의 △앨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리바이 병장 등 네 명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들은 15일 업데이트 후 7월 14일 23시 59분까지 한정적으로 출시된다.
또 이들 외에도 '초대형 거인', '갑옷 거인', '짐승 거인' 등이 카드와 펫 등의 형태로 등장하며 6명의 이용자들이 5명의 인간과 1명의 거인으로 나뉘어 경쟁하는 이벤트 모드 '자유의 전투' 등 한정판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라그나로크X는 그라비티의 대표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3D MMORPG로 한국에선 올 1월 5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앞서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에는 2020년 10월, 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2021년 6월 선제 출시됐으며 해당 지역에선 이미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