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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12월 1주차, '아키에이지 워' 매출 6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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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12월 1주차, '아키에이지 워' 매출 6위 복귀

태초 등급 직업 새로 선보여…매출 톱9 모두 국산 게임

12월 9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2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2월 9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2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에 큰 변동이 없던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신규 직업 등급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 6위에 복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9일, 아키에이지 워에 '태초' 등급 직업 '사냥신 에윈'을 최초로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 당일 기준 구글 매출 17위에 머무르던 아키에이지 워는 이 달 3일을 기점으로 톱10에 진입, 7일부터 매출 6위를 지키고 있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등 최상위권 게임들이 건재한 가운데 아키에이지 워가 매출 최상위권에 올라섬에 따라 구글 매출 톱9가 모두 국산 게임으로 채워졌다. MMORPG 외 장르 게임은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뿐이다.

지난주 9위였던 펀플러스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은 11위에 자리잡은 가운데 플레이위드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신작 '씰M'이 매출 12위에 올랐다. 12월 첫주차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 1위 게임 '로얄 매치'가 그 뒤를 따랐다.
네오위즈가 개발한 캐주얼 힐링 게임 '보노보노 뭐하니?'가 5일 출시됐다. 일본의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중국의 넷이즈가 국내 배급을 맡은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7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