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오프라인 결제 수수료 이벤트 연장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를 실물 카드로 소지해 전 세계 모든 비자(Visa)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카드로, 지난해 11월 말에 BC카드와 함께 출시했다. 연회비나 전월실적 조건 없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머니 결제 금액의 3% 적립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이 같은 혜택으로 출시 두 달 만에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주를 비롯해 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13개국에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가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이 이용된 국가는 일본으로, 사용자들은 일본에서 월 평균 2만2500원을 포인트 혜택으로 돌려 받았다. 현재까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이용으로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사용자의 누적 적립액은 약 11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yuu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