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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내 얘기 들어볼래?" 춘식이 소식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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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내 얘기 들어볼래?" 춘식이 소식지 연재

카카오는 에디터로 춘식이가 직접 참여한다는 콘셉트의 소식지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는 에디터로 춘식이가 직접 참여한다는 콘셉트의 소식지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소식지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춘식이가 에디터로 변신해 자신의 일상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식을 콘텐츠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요즘 춘식이'는 카카오톡 '펑'에 등장하는 '춘식이' 채널에서 오늘부터 2달 간 비정기적으로 게재된다. 4일 공개한 창간호는 춘식이가 에디터인 본인 스스로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지성까지 겸비한 '춘식슈타인'이라 자칭하며 자신만만한 '춘식이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독자 앙케이트 등 팬들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코너도 운영한다. 춘식이의 팬덤 '춘장이'를 비롯,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영역을 펑과 춘식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련했다. 춘장이들의 근황을 묻는 말풍선에 자신의 근황을 넣어 업로드하면 된다. 이 중 선정된 글은 다음 호 부록에 실릴 계획이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춘식이가 더 많은 '춘장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춘식이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펑'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 춘식이가 만드는 소식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