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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MORPG 'HIT 2' 일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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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MORPG 'HIT 2' 일본 서비스 개시

정식 명칭 'HIT: the World'…대만·홍콩·마카오 이어 서비스 확대

'HIT 2' 일본 버전 'HIT: the World' 공식 이미지.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HIT 2' 일본 버전 'HIT: the World' 공식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HIT(Heroes of Incredible Tales) 2'의 일본 버전 'HIT: 더 월드(The World)'가 17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HIT 2는 넥슨게임즈가 과거 넷게임즈 시절 개발한 2015년작 액션 RPG 'HIT'의 후속작이다. 원작 세계관을 3D 그래픽, 길드 단위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중심의 MMORPG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 8월 국내 출시에 출시된 HIT 2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고 1위에 오르며 흥행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5월에는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개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Hit: The World' 출시에 앞서 넥슨은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80명을 초청해 핵심 콘텐츠 공성전을 시연했다. 이후 5월까지 길드 콘텐츠 '보스 소환'과 '난투장', '파티 던전', 서버 간 통합 경쟁 콘텐츠 '인터 서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