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캐주얼 무협 게임 '귀혼M'의 베타테스트가 성공리에 끝났다. 베타테스트임에도 해외 유저의 참여가 높아 글로벌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사진=엠게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7152337024363b60030fa259512029.jpg)
이번 베타테스트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총 12일간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진행됐으며, 테스트를 통해 작품의 게임성과 서비스 안정성 검증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베타테스트 평균 이용자의 두 배가 넘는 테스터가 몰릴 만큼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의 참여도도 높아 향후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성공 가능성도 커졌다. 특히 원작 '귀혼'의 인지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의 유입이 높았다.
원작 게임인 '귀혼'에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요 콘텐츠들은 그대로 반영됐으며,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도록 △던전 △강령 △결투장 △승직 △거래소 △대장간 △영물(펫) 기능 강화 △자동 AUTO 기능(자동사냥) 등 신규 시스템이 대거 추가됐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테스트 기간 동안 재밌게 즐겨 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유저들의 피드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귀혼'은 지난 2005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온라인 게임으로,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등과 함께 엠게임의 대표 IP 게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