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업소용 커피기기 수입 및 제조·유통하는 코디아와 이탈리아 글로벌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란실리오(Rancilio)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 란실리오 본사에서 란실리오 제품의 한국시장 활성화를 위한 판매망 확대 및 공동 브랜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디아 안정필 대표, 마시밀리아노 비자리(Massimailiano Bizzarri) 란실리오 CEO와 한국의 란실리오 연합 영업마케팅 네트워크인 란실리오 길드(카페다, 푸드머신코리아, 에이젯테크, 주네스브라운, 디마인커피)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서의 판로 확장뿐만 아니라 란실리오 브랜드 가치와 기술적 특장점을 확인하고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본사와 한국의 공식수입 대행사가 상생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코디아 안정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코디아와 란실리오社는 한국시장에 맞는 신규 상품기획, 란실리오 제품 특성에 맞춘 커피 세미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브랜드 마케팅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