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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에 잭 스패로우 선장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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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에 잭 스패로우 선장 입항

'캐리비안의 해적'과 컬래버레이션
8월 6일까지 인게임 이벤트 진행

포트나이트·캐리비안의 해적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저주받은 항해' 예고 영상 갈무리. 캐릭터는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스완', '잭 스패로우', '바르보사 선장', '데비 존스'. 사진=에픽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포트나이트·캐리비안의 해적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저주받은 항해' 예고 영상 갈무리. 캐릭터는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스완', '잭 스패로우', '바르보사 선장', '데비 존스'. 사진=에픽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에픽게임즈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컬래버레이션, 자사 게임 '포트나이트'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저주받은 항해'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주받은 항해 이벤트를 통해 원작 영화 속 캐릭터인 '잭 스패로우'와 '엘리자베스 스완', '바르보사 선장', '데비 존스' 등의 의상이 공개됐다. 이들 4인방은 '레고 포트나이트' 아바타로도 구현됐다.

또 인게임에선 '쉽렉 섈로우즈의 해적선'이 추가됐다. 해적선 자체가 적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는 '해적 캐넌', 전리품 '화승 권총' 등도 얻을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2003년 첫 영화 '블랙 펄의 저주'부터 2017년 '죽은 자는 말이 없다'까지 총 다섯편으로 이뤄진 영화 시리즈다. 현재 후속작으로 가칭 '캐리비안의 해적 6'이 제작되고 있다.

포트나이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저주받은 항해'는 오는 8월 6일 오후 5시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