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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텍, 다양한 사후지원으로 고객 A/S 지원 정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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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텍, 다양한 사후지원으로 고객 A/S 지원 정책 확장

엠지텍이 구입 후 30일 내 환불제도, A/S 기간 만료 후 보상구매 지원 등 사후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사진=엠지텍이미지 확대보기
엠지텍이 구입 후 30일 내 환불제도, A/S 기간 만료 후 보상구매 지원 등 사후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사진=엠지텍
IT 기업 엠지텍이 보상판매와 1개월 내 환불 정책 사후지원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선이어폰을 비롯한 각종 음향기기, 저장장치 등을 제조하는 엠지텍은 동종업계에서 드문 환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입 30일 이내라면 단순 변심 등으로 인한 환불도 가능하며, 일부 감가상각비와 배송비를 제외한 전 비용을 돌려준다고 밝혔다.
엠지텍 관계자는 "‘'개월 내 환불 서비스'는 제품의 성능과 품질, 만듦새에 대한 기업의 자신감을 품질보장제도로 보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지텍이 진행하고 있는 보상판매 정책도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하던 엠지텍 제품의 무상 A/S 기간이 지나면 차세대 모델로 보상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한 것. 가령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MP-B900' 제품을 사용하던 중 무상 A/S 기간이 지났다면 제품을 반납하고 추가비용을 지불해 차세대 무선 스피커 '버스킹 마스터'를 구입할 수 있다.
보상판매로 엠지텍 무선이어폰을 구입했다는 한 고객은 "보상구매 문자를 뒤늦게 확인해 신제품을 구입했다. 기능과 성능 모두 만족스럽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엠지텍 관계자는 "한 번 엠지텍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란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사후지원 및 보상정책으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지텍은 고장이 발생한 제품의 수리 요청을 홈페이지에서 일괄 접수받고 있다. 외장하드, 음향기기, 로봇청소기 등 세부 항목으로 나뉘어 있는 A/S 접수 페이지에 사용자가 구입 모델 및 고장증상 등을 설명하면, 해당 제품을 택배로 접수하고 수리, 교체 등 원스톱 A/S를 받을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