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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의 지속성에 대해…올림플래닛 '이머시브+'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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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의 지속성에 대해…올림플래닛 '이머시브+' 포럼 성료

성균관대, 마초의사춘기, 애드 등 참여
제1회 '이머시브플러스 포럼' 포스터. 사진=올림플래닛이미지 확대보기
제1회 '이머시브플러스 포럼' 포스터. 사진=올림플래닛

올림플래닛이 팝업스토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하는 '이머시브(Immersive)+'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머시브+ 포럼은 서울 삼성 소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렸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상무와 김광수 마초의사춘기 대표, 최태규 애드(addd) 이사 등이 참여해 팝업스토어에 관한 강연을 가졌다.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은 브랜드 팝업'을 주제로 강연한 신승호 상무는 "일회성으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구축, 철거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산업 폐기물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양한 친환경 전략을 활용, 팝업스토어 기반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가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서 21일 열린 '이머시브+' 현장 전경. 신승호 올림플래닛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올림플래닛이미지 확대보기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서 21일 열린 '이머시브+' 현장 전경. 신승호 올림플래닛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올림플래닛
김광수 대표는 '친환경 팝업스토어를 위한 에코시스템', 최태규 이사는 '모빌리티·애드테크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주제로 강연했다.

세 업체 외 산업계 관계자들에도 최근 올림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은 성균관대학교 실감미디어공학과 등 학계 관계자까지 약 50명이 참여해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을 팝업스토어 등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