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60개 K-스타트업이 지원받아
창구 6기, 매출·수출 두 자릿수 성장
참가사 절반 가까이 해외 시장 진출
VC·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킹 확대
창구 6기, 매출·수출 두 자릿수 성장
참가사 절반 가까이 해외 시장 진출
VC·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킹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창구 프로그램은 지난 7년간 스타트업들의 눈부신 성장을 지원하며 정부와 구글 간 가장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 중 하나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술 개발을 넘어 창업, 인재 양성, 자금, 글로벌 진출 등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지원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2019년 시작된 창구 프로그램은 2024년까지 7년간 총 660개 스타트업을 지원했고, 누적 투자 유치액은 1772억 원에 달한다.
대표 사례로는 AI 포털 '뤼튼'의 1,08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2025년 3월), '하이스코어 게임스'의 '머지캠프'가 2024년 기준 다운로드 6배, 매출 2배 성장 등이 있다.
창구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캐런 티오(Karen Teo)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부사장은 "한국 개발자들은 추진력, 빠른 혁신, 글로벌 지향성 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한국 개발사들의 앱은 2024년 한 해에만 해외 구글플레이에서 총 15억 건 다운로드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을 구글플레이에서 세계 3위 수준의 활성 개발자 수를 보유한 국가로 칭하며 AI 혁신 선두국이라 평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뒤이은 패널 토크에는 창구 졸업 기업인 링글(1기 이성파 대표)와, 게임듀오(3기 최재원 대표), 구글 포 스타트업(Google for Startups) AI First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최근 포브스(Forbes) 선정 '2025 주목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에 이름을 올린 라이너의 김진우 대표가 합류해 글로벌 진출 및 AI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신경자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총괄은 "창구 프로그램은 더 넓은 세계로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신 총괄은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이머전 프로그램'은 올해 미국으로 무대를 넓힐 예정이며, AI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창구 AI 스터디잼'도 올해 신설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김지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inma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