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럽 최대 게임 전시 행사 '게임스컴'에 참여한다.
게임스컴 2025는 독일 쾰른메세에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날인 19일 밤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기업 간 비즈니스(B2B) 전시, 21일부터 24일까지는 기업 대 소비자(B2C) 전시가 열리는 형태다.
크래프톤은 이번 행사에서 대표작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더불어 5:5 탑다운 쿼터뷰 슈터 '펍지: 블라인드 스팟'을 전시한다. 올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체험판을 공개한 후 6개월 만에 글로벌 행보다.
올 3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개시한 '인조이' 또한 출품한다. 이날 동남아시아 휴양지 콘셉트의 월드를 담은 신규 확장팩(DLC) '차하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