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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3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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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3x' 출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서 사전 예약 개시
'아이디어패드 슬림 3x' 이미지. 사진=한국레노버이미지 확대보기
'아이디어패드 슬림 3x' 이미지. 사진=한국레노버

레노버 국내 지사 한국레노버가 노트북 PC '아이디어패드 슬림 3x'를 국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3x는 퀄컴 스냅드래곤 X 칩을 탑재한 노트북이다. 기본 운영체제는 윈도 11 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코파일럿' 기능 활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레노버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판매가는 최저 89만7512원이다.

하드웨어 측면에선 15.3인치 WUXGA(1920x1200) 디스플레이에서 최대 2.5k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대 60@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22시간(로커 FHD 영상 재생 시 기준)까지 이용 가능하다. 무게는 1.5kg이며 USB Type-C 단자, USB Type-A 단자, HDMI 1.4, 콤보 오디오 잭, SD카드 리더기 등을 연결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5일부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 제품 구매 고겍에겐 마우스와 MS365 오피스 프로그램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엔지니어 직접 방문(온사이트) 서비스 등 프리미엄 케어를 구매 후 1년 간 지원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아이디어패드 슬림 3x는 AI 시대에 최적화된 코파일럿+ PC로 학습, 업무,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단순한 작업 속도 향상을 넘어 사용자의 창의성과 몰입도까지 높이는 AI PC의 새로운 가치를 체감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