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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일곱번째 지역 '노드크라이' 9월 1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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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일곱번째 지역 '노드크라이' 9월 10일 오픈

신규 캐릭터 라우마·플린스·아이노 추가
원신의 '노드크라이' 지역을 소개하는 영상 '달빛이 인도하는 귀로' 갈무리. 사진=호요버스이미지 확대보기
원신의 '노드크라이' 지역을 소개하는 영상 '달빛이 인도하는 귀로' 갈무리. 사진=호요버스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일곱번째 신규 지역 '노드크라이'가 오는 9월 10일 새로이 업데이트된다.

원신에는 오는 10일 새로운 버전 '공월의 노래 도입: 눈보라와 푸른 숲의 춤'이 업데이트된다. 새로운 지역 노드크라이로 가는 길이 오픈되며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 '라우마', '플린스', '아이노'가 추가된다.

노드크라이는 원신의 배경 세계관 '티바트 대륙'의 일곱 도시 국가 중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나라 '스네즈나야'의 자치구역이다. 다섯번째 나라 '폰타인'의 서쪽, 여섯번째 나라 '나타'의 북쪽에 위치한 접경지로 '달의 신'을 중요한 신으로 믿는 땅이라는 설정이다.

노드크라이와 함께 추가될 신규 캐릭터 '라우마(왼쪽)'와 '플린스'. 사진=호요버스이미지 확대보기
노드크라이와 함께 추가될 신규 캐릭터 '라우마(왼쪽)'와 '플린스'. 사진=호요버스
'달'이 중요한 키워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신규 버전은 기존의 5.8버전과 달리 '첫 번째 달' 버전으로 업데이트된다. 이 '두 번째 달', '세 번째 달'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첫 번째 달 중 전반부에는 라우마와 기존 캐릭터 '나히다'가, 후반부에는 플린스와 더불어 '야란'이 픽업 기원(확률 뽑기) 대상 캐릭터로 지정된다. 아이노는 태생 4성 캐릭터로 후반부 기원 기간 동안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호요버스는 지난해 원신과 '붕괴' 시리즈 등 자사 게임 IP를 총망라하는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를 최초 개최했다. 올해에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호요랜드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