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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인디게임협회가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 이후 기존의 인디게임 지원 사업을 넘어 개발 환경 AI 도입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을 병행한다. 특히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AI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만큼 차세대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공인공지능게임협회는 약 100개의 정회원사를 포함 5000여 명의 일반 회원이 가입한 사단법인 단체다.
협회 관계자는 "AI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며 "인디게임과 인공지능을 연결해 국내 개발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