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대 규모 게임 전시 행사 지스타의 올해 메인 스폰서는 처음으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맡는다.
엔씨의 8일 따르면 올해 메인 스폰서로서 B2C(기업 대 소비자) 전시관에 300부스(900㎡) 규모 전시 공간을 설치한다.
출품 작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내 출시 예정작 '아이온2', 내년 출시 예정작인 '신더시티'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스' 등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메인 스폰서는 2005년 첫 지스타 개최 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맡은 것이다. 엔씨는 지난 2023년에도 200부스 규모의 전시를 선보였으나 당시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였다.
지스타 2025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열릴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