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애니 3기 방영 맞춰 2026년 출시 목표

엔에이치엔(NHN)이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 라이센스를 취득해 개발 중인 신작의 명칭을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로 확정했다.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사쿠라타운에선 지난 14일 '최애의 아이 써머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게임의 정식 명칭과 출시 목표 시점 등이 공개됐다.
15일 NHN에 따르면 '최애의 아이'는 아카사카 아카 작가·요코야리 멩고 작화가가 합작해 슈에이샤 주간 영 점프에서 2020년 연재를 개시한 만화다.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를 가감 없이 담아낸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다. TV 애니메이션으로는 지난 2023년 4월 1기, 2024년 7월 2기가 방영됐다.
NHN은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를 원작 애니메이션 3기 방영 시점에 맞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최애의 아이 3기는 오는 2026년 1월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