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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블엔터 '해봄', 디지털 싱글 '러브 도파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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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블엔터 '해봄', 디지털 싱글 '러브 도파민' 인기

해봄의 디지털 싱글 '러브 도파민' 이미지. 사진=패러블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해봄의 디지털 싱글 '러브 도파민' 이미지. 사진=패러블엔터테인먼트

패러블엔터테인먼트가 소속 크리에이터 '해봄(Haebom)'이 디지털 싱글 '러브 도파민'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봄은 지난 8월 30일 유튜브 채널에 '러브 도파민' 공식 뮤직 비디오를 게재했다. 이후 지니 뮤직과 멜론, 벅스, 플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음원을 공개했다.

러브 도파민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숏폼 챌린지용 곡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식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던 '스티브'와 '쿠빈', '혜찌', '이담향'은 물론 '기찬아'와 '조이서', '네오' 등 숏폼 크리에이터들이 릴레이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봄은 지난 2018년 9월 데뷔한 크리에이터로 게임·노래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이후로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본격화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패러블엔터테인먼트는 해봄을 필두로 크리에이터 IP를 음악 콘텐츠와 연결하는 '음원 피칭 프로젝트'를 지속한다. 숏폼 영상 플랫폼의 '챌린지' 문화와 음원을 연계하여 크리에이터 기반 음악 유통 모델의 가능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