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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넷마블 '7대죄', 2026년 출시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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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넷마블 '7대죄', 2026년 출시일정 확정

소니IE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개최
도쿄 게임쇼 2025에서 나란히 전시
플레이스테이션 주요 차기작으로 소개
펄어비스 '붉은사막'(왼쪽)과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이미지.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펄어비스 '붉은사막'(왼쪽)과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이미지. 사진=각 사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IE)가 도쿄 게임쇼 2025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게임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개최했다. 펄어비스와 넷마블의 차기작이 나란히 '플레이스테이션(PS)' 주요 신작으로 소개됐으며 출시 일정 또한 확정됐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한국 시각 기준 25일 오전 6시에 시작됐다. 도쿄 게임쇼 2025 개막을 4시간 앞둔 시점에서 PS에 입점하는 차기작들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펄어비스의 기대작 '붉은사막'의 출시일은 3월 19일로 확정됐다. 당초 2025년 출시 예정작이었으나, 펄어비스는 지난 8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중 이 게임의 출시 목표 시점을 내년 1분기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1월 28일 출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 게임 역시 출시 목표 시점은 올해였으나 최종적으로 내년 1월을 출시 시점으로 확정지었다.

두 게임사는 이번 도쿄 게임쇼에서 각각 전시 부스를 열고 전시 공간을 마련해 일본 현지 게이머들을 상대로 사전 시연에 나설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