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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줄었으나 영업이익 증가…위메이드 2025년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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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줄었으나 영업이익 증가…위메이드 2025년 '선방'

매출 6140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 기록
2024년比 매출 13.7%↓영업이익 51.2%↑
위메이드 사옥 내부 이미지. 사진=위메이드이미지 확대보기
위메이드 사옥 내부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2025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140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 연순손실 280억 원을 기록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2024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 13.7%가 줄고 연순이익 1816억 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51.2%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 한정한 실적은 매출 1917억 원, 영업이익 243억 원, 당기순손실 365억 원으로 2024년 4분기 대비 매출 16.3%, 영업이익 42.3%가 늘었으며 순이익 1507억 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적자전환에 대해 위메이드 관계자는 "투자자산 평가손익이 반영됨에 따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 사진=위메이드이미지 확대보기
위메이드의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 사진=위메이드

2025년 연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게임 매출이 13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블록체인 매출은 64억 원으로 2024년 기준 10억 원 대비 6배 이상 늘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위믹스를 직접 활용하는 토크노믹스를 적용함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차기작 상당수는 코스닥에 상장된 핵심 개발 자회사 위메이드맥스가 맡는다. 현재 위메이드맥스 산하 원웨이티켓 스튜디오가 스팀 플랫폼에서 '미드나잇 워커스'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또 다른 산하 개발사 매드엔진이 '나이트 크로우 2'를 개발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의 2025년 실적은 매출 1488억 원, 영업손실 487억 원, 연순손실 35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대비 매출 98.5%가 늘었으나 영업손실액과 순손실액도 각각 6배, 123.9% 늘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