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홍콩 지사 개발자 '유' 출연
MVP 보스 몬스터, 5인 레이드로 재해석
MVP 보스 몬스터, 5인 레이드로 재해석
이미지 확대보기그라비티가 차기작 '라그나로크3'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이용자들의 추억 속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감성을 최대한 계승한다는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3'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그라비티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의 '유(Yu)' 개발자가 직접 등장했다. 지난해 해외 지역에서 실시한 사전 테스트(Pioneer Test) 결과 등을 피드백해 개발에 적용한 내용과 신규 콘텐츠 등을 약 4분 동안 소개했다.
영상에서 처음으로 강조한 것은 PC 버전의 편의성이다. 모바일 MMORPG의 느낌이 강하다는 이용자들의 지적을 반영해 기존의 모바일 버전과 분리한 PC 버전을 새로 개발했다. 모바일 모드와 다른 PC 모드는 물론, 보다 고전적인 조작 경험을 제공하는 '클래식 PC 모드'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자 입맛대로 UI(이용자 인터페이스)의 위치,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원작 특유의 'MVP 보스 몬스터' 시스템을 5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플레이하는 '레이드 던전' 콘텐츠로 재해석한다. '오크 히어로'와 '바포메트' 등 원작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몬스터 중심으로 총 9종의 레이드 던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즌제 업데이트' 방식의 운영을 선보인다. 정식 서비스 후에 선보일 첫 시즌의 테마는 '음악'이다. 10인 던전에 입장했을 때 각 이용자들이 '보컬', '드럼', '지휘', '댄스'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GGV는 영상 공개와 더불어 '라그나로크3' 공식 디스코드를 오픈했다. 디스코드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수집하는 한편 개발 진척 상황을 주기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유 개발자는 "라그나로크3는 단순히 추억을 떠올리는 게임을 넘어 새로운 추억을 쌓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테스트를 통해 더욱 재미있는 미드가르드 대륙을 선보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