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승 소형SUV...국내최초 1400cc 가솔린터보엔진 장착
![▲한국지엠쉐보레트랙스.[사진=한국지엠]](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302201333400030815_00.jpg)
쉐보레 트랙스는 한국지엠이 주도적으로 60개월에 걸쳐 개발한 신차로 국내 최초로 1.4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140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20.4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전장 4245mm, 축거 2555m의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성인 5명이 승차할 수 있다. 운전석엔 7인치 고해상도 풀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과 연동돼 전화통화, 음악감상 등을 즐길 수 있다. 트렁크는 최대 1370리터의 대용량 적재 규모이다.
복합연비는 12.2km/ℓ(고속주행연비 14.1km/ℓ, 도심주행연비 11.1 km/ℓ).
판매가격은 ▲LS모델 1940만원 ▲LS디럭스 모델 2150만원 ▲LT 모델 2090만원 ▲LT 디럭스 모델 2190만원 ▲LTZ 모델 2289만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로 탄생한 첫 글로벌 소형 SUV"라며 "개발 전 과정이 한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