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제품 출시, 브랜드 이미지 개선 긍정적인 영향 QM3 출시 이후 기존 모델 판매 늘어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013년 국내 판매에서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수출시장에서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여 흥행에서는 참패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해동안 르노삼성차는 국내에서 총6만27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대비 0.2% 소폭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차종별로는 SM7이 3587대가 판매대 전년대비 28.8%의 감소 폭을 보였고, SM5 3만725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5.8% 감소했다. 반면 SM3와 QM5 판매는 각각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2013년의 경우 르노삼성에 있어서는 새로운 도전을 한 해였다고 밝혔다. 그는 4월 QM5 2.0 가솔린 모델 출시, 6월 다운사이징 모델인 SM5 TCE 출시, 12월 QM3 출시 등 신차는 아니지만 신차 못지 않은 이슈가 된 모델들이며 올 한해 내수판매에 있어서 큰 역할을 담당 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은 SM5의 물량증대가 이채로웠다. 전년 대비 해외판매가 13%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SM7이 71.6%, SM3이 47.3%, QM5가 11.4% 줄어들면서 수출에서만 24.8%의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북미로 수출되는 로그 물량이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 되면 전년 대비 늘어난 수출 실적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월 내수에서 7927대 수출에서 5480대 등 총 1만3407대를 판매했다.
12월 내수판매의 경우 올 들어 가장 많은 전월 대비 49.5% 늘어난 7927대를 판매해 2013년 누계 6만대를 넘어서며 2014년 내수 회복에 청신호를 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QM3가 본격 출시된 이후 다른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반응으로 이어져 올 한해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며, “2014년에는 신차개발과 더불어 SM5 TCE 같이 신차 못지 않는 상품성 높은 파생 모델들을 선보이고, 더불어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마케팅 전략으로 내수 시장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