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이 합병한다. ·
1일 양사에 따르면 합병비율은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각각 1대2.3590390이며 합병가액은 삼성중공업이 2만 6972원, 삼성엔지니어링이 6만 3628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합병으로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조선 및 해양플랜트 제작기술과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플랜드 전문역량을 상호 활용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미래 핵심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초일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적었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08시 50분부터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 주권 매매거래를 중단시켰다가 재개했다 .
/ 곽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