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의 정규과제인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프로그램 및 홍보전략 개발’ 연구에서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해그 타당성과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웰다잉 교육은 그간 일부 복지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운영됐으나, 공적 영역에서는 공단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죽음에 대한 준비교육이다. 교육의 목적은 ‘대상자가 삶의 자연스런 과정으로서 죽음을 바라보고,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과,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확대’이다.
공단은 본 교육을 전담할 강사 모집을 위해 1~3차(서류, 교안, 강의시연) 평가를 진행했으며, 선정한 강사 인력에 대해서는 연구 목적에 맞는 맞춤형 전담강사로서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수차례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서울지역본부가 선정한 지사는 영등포 남부지사, 마포지사, 강남서부지사, 구로지사 등 4개 지사이며, 강의는 각 지사 담당자의 협조를 받아 지사 회의실에서 진행하고, 20~30대를 위한 교육은 공단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6주차에 걸친 교육의 주제는 ‘나의 이야기’, ‘소중한 사람들’, ‘아름다운 내 삶’, ‘죽음 이해하기’, ‘웰다잉’, ‘아름답고 존엄유지를 위한 준비’ 등이다. 매 주제마다 수강생들은 본인의 사진들을 통해 자신의 자서전을 만들며, 각 주제별로 11명의 전문 강사와 연구진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단 정책연구원은 “웰다잉 교육효과 평가를 위해 1~3차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효과가 검증되면 향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은영 기자 yesor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