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중견련, 9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강연회 개최

공유
0

중견련, 9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강연회 개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9일 서울 롯데호텔 밸뷰스위트에서 강연하고 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9일 서울 롯데호텔 밸뷰스위트에서 강연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9일 오전 김석동 전(前) 금융위원장을 초청, 서울 롯데호텔 밸뷰스위트에서 ‘중견기업 진화를 위한 기마민족 경제 DNA'를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견인차로 주목받는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국제적인 경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서는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을 누비던 우리 기마민족의 DNA를 회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어 “역동적이고 대외지향적인 경제운용과 남북통일의 조기 실현이 이루어진다면 2046년 대한민국은 세계 톱5 수준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