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3일 유럽기업인연합회(AEB)에 따르면 쏠라리스는 러시아에서 상반기에 4만5930대가 판매됐다. 2위인 러시아 제조업체 아브토바즈의 라다 그란타는 4만3967대가 팔려 쏠라리스가 2000여대 많이 팔렸다.
라다 그란타는 ‘러시아 국민차’로 불리며 지난해 연간 판매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쏠라리스가 상반기의 호실적을 연말까지 유지할 경우 라다 그란타를 제치고 국민차 자리에 오를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러시아에서 상반기에 13만4100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6만4334대, 기아차는 6만9766대가 팔렸다. 지난해 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러시아는 저유가와 현지 환율 약세 등으로 최근 판매가 부진한 시장이다. 올해 러시아의 연간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대비 16% 감소한 134만대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유호승 기자 y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