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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中 천진 SSC 본격 가동…현대차 창저우 공장과 ‘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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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中 천진 SSC 본격 가동…현대차 창저우 공장과 ‘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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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현대제철이 중국 천진 스틸서비스센터(SSC)를 본격 가동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대차 창저우 완성차 공장 가동 일정에 맞춰 최근 SSC 가동에 들어갔다. 천진 SSC는 지난 9월에 증설을 완료하고 연간 30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할 수 있는 철강 소재 가공능력을 갖췄다. 투자금액은 2300만 달러다. 현대제철은 이에 앞서 8월에도 연간 3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충징 SSC를 신설한 바 있다.
김종혁 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