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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中 빌릿價, 7개월만에 2600위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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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빌릿價, 7개월만에 2600위안 돌파

- 천진항 빌릿 수출가격 Q235 120각 기준 톤당 400달러(fob)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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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프라이스 철강가격 DB센터 자료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내수 빌릿 유통가격이 2600위안을 돌파했다. 지난 4월 20일 이후 약 7개월만이다.

25일 중국 당산지역 빌릿 유통가격은 톤당 2,630위안(17% 부가세 포함, 약 379달러)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톤당 120위안 급등했다. 최근 중국 철강재 가격은 선물시장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품목에서 반등을 기록하고 있다. 빌릿 유통가격도 최근 하락세에서 급등세로 전환됐다. 중국 내수 빌릿가격은 한주간 톤당 220위안 상승했다.

한편 11월 넷째주 중국 당산지역 빌릿 수출가격은 톤당 10달러 상승했다. Q235 120각 수출가격은 톤당 400달러(fob)를 회복했다.

윤용선 기자 y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