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우조선해양, ICT부문 첫 분사… DSME정보시스템 내년 설립

글로벌이코노믹

대우조선해양, ICT부문 첫 분사… DSME정보시스템 내년 설립

대우조선해양이 ICT부문 첫 분사를 실시한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조선해양이 ICT부문 첫 분사를 실시한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사내 정보통신시스템을 담당하는 ICT부문을 분사한다. 2일 대우조선은 ICT업무의 전문화 및 효율적 운용을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DSME정보시스템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대우조선 정보시스템 담당인 서흥원 상무가 내정됐다. DSME정보시스템은 대우조선이 100% 출자해 설립하는 자회사다. 대우조선과 자회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정보시스템 유지보수·개발, 데이터센터 운영 등을 담당한다. 직원 수는 150여명이다.

DSME정보시스템은 향후 대우조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및 해외조선소를 상대로 ▲프로세스 혁신컨설팅 ▲어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서흥원 상무는 “DSME정보시스템의 설립 첫해인 만큼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향후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해 독자생존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우조선은 이번 ICT분사로 각 사업부문의 분사에 박차할 가할 예정이다. 특히 생산 지원조직의 추가 분사 등을 실시해 올해 안으로 20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해 전체 임직원 수를 1만명 이하로 맞출 방침이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