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중앙지법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알짜배기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세계 2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의 자회사 TiL에 넘기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한국 법원 허가, 미국 법원 승인, 미국 항만청 승인과 롱비치터미널 대주단 동의 등 4조건이 걸려있었지만, 서울중앙지법이 이날 지분 인수를 허가하면서 나머지 절차도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MSC 측의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천원기 기자 000won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