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이커별 철근價 “제각각”...사강강철 ‘인상’ 허베이 ‘동결’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메이커의 12월 하순 내수시장 철근 판매가격이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강강철은 전기대비 톤당 100위안을 인상한 반면, 허베이강철은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사강강철 측은 “12월 하순(21~31일) 철근 판매가격은 톤당 3,550위안(HRB400 직경 16-25mm, 17% 부가세 포함)이다”고 밝혔다. 중순대비 톤당 100위안 인상했다. 최근 환율로 환산하면 톤당 약 511달러 수준이다.

한편, 허베이강철은 이 기간 철근 판매가격을 동경한다고 발표했다. 12-14mm 톤당 3,450위안, 16mm 톤당 3,380위안, 18-25mm 톤당 3,350위안, 28-32mm 톤당 3,400위안의 가격이 유지된다.


윤용선 기자 y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