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의 말이다. 그는 최근 실적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당시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이후 해운업의 훼손된 신뢰도를 높여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임 8개월여가 지난 현재 유 사장의 발언은 어느 정도 현실화된 모양새다. 국내 1위, 글로벌 7위 선사 한진해운이 청산됨에 따라 현대상선은 대체선박을 투입하는 등 물류대란 회복에 주력했다.
유 사장은 2018년 하반기께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영업 활성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 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을 언급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개선된 1분기 실적에는 임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현대상선의 미래는 밝다”고 언급했다.
현대상선은 2021년까지 글로벌 선사 수준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규모 경쟁을 지양하고 선대 개편 및 터미널 인수를 통해 원가 절감 등 수익구조 개편에 주력하고 있다.
중장기 경쟁력 제고 추진 방향으로는 ▲아시아-미주 시장 경쟁력 기반의 포커스드 오션 캐리어 지향 ▲2021년까지 시장점유율 5%, 영업이익률 5% 달성 등을 제시했다. 포커스드 오션 캐리어란 선택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해운사를 의미한다.
유 사장은 취임 8개월여 간 한진해운 사태의 안정화에 주력했다. 최근 실적이 개선되며 해운업계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 그가 향후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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