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 클락스빌에 16만2000㎡ 용지 확보…2020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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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트라스BX는 미국 테네시 주정부와 현지공장 설립을 위한 최종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테네시 주 클락스빌 16만2000㎡ 용지에 들어서는 아트라스BX 미국 공장은 2020년 완공된다.
테네시 주정부는 총 투자액이 7500만달러(약 800억원)이고, 채용인원은 200여 명이라고 설명했다. 아트라스BX는 이곳에서 고성능 배터리인 AGM(흡수성 유리 섬유)을 생산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트라스BX는 이미 지난해 1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공장을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모두 끝냈다"고 설명했다.
아트라스BX가 테네시 주에 둥지를 튼 건 이 지역이 미국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자동차 배터리 수요가 지속해서 늘 수 있다는 얘기다.
폭스바겐과 닛산 등 주요 완성차 업체는 물론 일본 자동차업체 덴소 등 관련 부품업체들의 생산공장이 이곳에 있다. 국내 업체 가운데는 아트라스BX의 모기업인 한국타이어도 이곳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도 오는 9월 가동을 목표로 세탁기 공장을 짓고 있다.
배호열 아트라스BX 대표는 "테네시주에는 숙련된 인력들이 많다"며 "지역 경제도 최근 성장하고 있어 이곳에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